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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12.22 | 조회수 : 116
제목 : 2023. 12. 10-12.12 북극협력주간 행사 참여 | 글쓴이 : 극지연구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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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2일, 한국외국어대 극지연구센터(센터장: 최우익)는 해양수산부와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공동주관하는 ‘2023 북극협력주간’ 행사에 참여하였다. 2023년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북극협력주간’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 북극 협력의 새로운 길’ 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북극 협력 주간 행사에서는 ‘북극, 새로운 미래’ 라는 북극연구세미나가 김정훈 배제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소장의 개회사와 정태익 전 주 러시아 대사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의 센터장인 최우익 교수의 사회로 북극연구세미나의 전문가 세션에서는 △ 서현교 한국북극연구컨소시엄 사무총장, ‘북극의 기후변화와 한국의 북극정책 방향’ 의 발표와 장하용 부산연구원 박사의 토론, △ 정혁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노르웨이 사미족의 기후정의 실현 가능성에 관한 소고 (Fosen Vind 풍력 발전 프로젝트 중심으로)’ 의 발표와 한승우 극지연구소 박사의 토론, △ 배규성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 센터 교수, ‘북극 거버넌스 (Arctic Council 2.0)의 미래:협력과 분열’ 발표와 김선래 한국외대 교수의 토론이 이어졌다. 앞서 열린 후속세대 세션에서도 한국외대 극지연구센터 운영위원인 김봉철 교수의 사회로 인천대학교 동북아 물류 대학원생들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한편, 한국외대 EU연구소 소장인 김봉철 교수는 해마다 북극협력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북극 차세대 대화’도 기획, 참여해오고 있다. 최우익 극지연구센터 센터장은 폐회식에서 “북극 관련 여러 사안들과 관련 연구 내용들을 후속세대와 전문가가 북극 협력 주간 같은 의미 있는 행사에서 함께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어 향후 북극 지역에 관한 연구는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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