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는 유엔난민기구(UNHCR)과 협력하여 일본의 시리아 난민 미래 계획(Japanese Initiative for the future of Syrian Refugees, JISR)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요르단이나 레바논에 거주 중인 시리아 난민을 대상으로 유학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JISR에 따르면, 장학금은 시리아 난민 교육 지원을 목표로 한다.

해당 장학금은 향후 시리아 재건에 기여할 역량을 가진 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 시리아 청년 난민이 일본 소재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대학원 진학 기회도 제공한다.

그러나 유학 분야는 제한되어 있다. 해당 장학금은 일본어 및 일본 문화를 주로 하여 공학, 농학, IT 통신, 경영, 사회과학(평화구축, 정치, 행정) 분야를 지원한다.

장학금 지원 마감은 올 1월 29일까지이며 제공된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2016년 5월, 5년 동안 시리아 난민 최대 150명을 ‘학생’으로 받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فـرص مميزة.. اليابان تعلن عن منح دراسية لاستقبال الطلاب السوريين"، مدونة هادي العبد الله، 2021, Jan 09

https://hadiabdullah.net/2021/01/09/%D9%81%D9%80-%D8%B1%D8%B5-%D9%85%D9%85%D9%8A%D8%B2%D8%A9-%D8%A7%D9%84%D9%8A%D8%A7%D8%A8%D8%A7%D9%86-%D8%AA%D8%B9%D9%84%D9%86-%D8%B9%D9%86-%D9%85%D9%86%D8%AD-%D8%AF%D8%B1%D8%A7%D8%B3%D9%8A%D8%A9/

기사 날짜: 2021.01.09 (검색일: 202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