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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2.05 | 조회수 : 115

제목 : 잔혹한 후티 반란이 망가트린 예멘 교육 체제 (2021.02.05)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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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여름부터 계속된 후티 반란으로 인해 예멘 교육 분야는 큰 타격을 받았다. 반란 동안 교육 체제에 훼방 놓으려는 목적으로 이행된 범죄와 공격이 많았기 때문이다.

수요일, 국제이주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IOM)에서는 손실 규모에 대해 ‘전쟁으로 인해 예멘 내 학교 20%가 파괴되었다’고 기록했다.

IOM은 ‘전쟁으로 인해 학교 다섯 곳당 한 곳은 못 쓰는 꼴’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IOM은 예멘 전역에서 학교 재건과 복구에 계속해서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성명에 더불어 IOM은 예멘의 인도주의적 위기의 공포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했으며 후티 반군에 의해 자행된 교육분야의 대규모 타격에 대해 언급했다.

UN 자료에 따르면 후티 반군은 2016년 후반부터 교사 월급 지급을 중단하고 학교를 소년병 징병장으로 만드는 등 교육 체제를 거의 엉망으로 만들었다.

유관 기관 자료에 따르면 후티 반란 이후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는 약 450만명 이상이다. 군대가 학교를 파괴하거나 병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후티 반군은 교육 체제에 개입하여 이를 방해하고, 어린이를 소년병으로 만들어 전투에 투입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에 위협이 되는 파벌주의와 혐오주의를 조장했다.

또한 후티 반군의 부패와 교육 체제 훼방은 학령기 어린이 200만명 이상을 노동 현장에 내몰았다.

 

출처: "التعليم في اليمن.. قطاع دمّرته الحرب الحوثية الغاشمة"، المشهد العربي، 2021, Jan 27,

https://www.almashhadalaraby.com/news/252536

기사 날짜: 2021.01.27 (검색일: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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