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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02 | 조회수 : 240
제목 : 시리아 난민 출신 독일 총선후보, 인종차별에 결국 사퇴 발표 (2021.04.02) | 글쓴이 : 중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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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출신 타리크 알아우스(Tariq al-Aws)가 다가오는 2021년 9월에 진행될 독일 총선에 출마하겠다는 결정을 철회했다. 그는 사퇴 이유에 대해 인종차별과 협박에 시달렸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2015년 난민 신분으로 독일에 입국한 알아우스는 독일 녹색당(The Greens) 소속으로 총선 출마를 선언했으나, 개인적 사유로 인하여 입후보 선언을 철회한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는 않았으나 알아우스는 극심한 위협에 마주하고 있으며 선거운동본부 운동원 역시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 때문에 선거 출마를 철회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알아우스는 "2021년 3월 초부터 선거운동을 진행한 이래 인종차별에 시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입후보한 뒤 깨달은 사실은 인종차별에 대응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모든 정당과 사회 집단이 강력한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لاجئ سوري ينسحب من الانتخابات الألمانية بسبب "التهديدات والعنصرية" , RT Arabic, Mar 30, 2021, لاجئ سوري ينسحب من الانتخابات الألمانية بسبب "التهديدات والعنصرية" - RT Arabic 기사 날짜: 2021.03.30 (검색일: 2021.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