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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2.08 | 조회수 : 220
제목 : 인도연구소 HK+사업단, 인도 정치외교문화 분야 석학 초청 특강 4주간 진행 | 글쓴이 : 인도‧아세안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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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한국연구재단(NRF) 지원으로 지난 11월 9일 부터 29일까지 4주간 동안 인도 정치경제외교문화 관련 저명한 연사들을 초청하여 총 5회의 명사초청특강 시리즈를 개최했다.
❆ 석학초청특강 51회 11월 9일(수)
강연자는 방글라데시의 현재 사회경제적 경향을 사회, 경제, 환경지표를 통해 상세히 해설하고 현재의 경제 현황을 외환보유액과 IMF 대출, 그리고 수출을 통해 설명했다. 그리고 현재 방글라데시의 수출, 인플레이션, LDC 그라데이션을 해설하여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글라데시의 경제 상황에 대한 매우 자세한 강연을 하여 많은 청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 석학초청특강 52회 11월 15일(화)
강연자는 하나의 인도와 중국이라는 주제를 통해 "하나의 중국" 정책과 "하나의 인도" 정책을 비교했을 때 어떤 것이 더 심각한지를 질문하면서 인도-중국-대만 삼각관계, 인도의 대만에 대한 입장, 인도-중국 국경 분쟁에 대한 대만의 입장에 대해서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는 인-중 관계를 대만을 포함하여 고찰하는 경우가 드문 점에서 이 강의는 매우 귀중한 자료와 통찰을 제공하였다.
❆ 석학초청특강 53회 11월 17일(목)
강연자는 한국의 강점 분야 활용, KOTRA, KITA, 현지 진출 기업 등 활용, 그리고 단독만이 아닌 M&A, JV(현지정보습득)도 선택하여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인도 진출에 나서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연구를 포함하여 오랜 세월의 인도 생활을 기반으로 한 생생한 정보는 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불교미술, 환경과 예술, 바라나시의 예술을 주로 연구하는 강연자는 매우 폭넗게 인도의 문화예술을 소개하였다. 특히 다양성 속의 통일이라는 익히 알려진 인도 문화의 특징을 중심으로 무용, 민속, 문양, 음식, 축제를 각 주마다 간략히 소개하였고, 40개에 달하는 유네스코 문화재를 지역별로 소개하였다. 특히 인도문화를 컬러풀한 자료를 통해 개괄적으로 소개함으로서 짧은 시간에 효과적인 강의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석학초청특강 55회 11월 29일(화)
강연자는 인도와 ASEAN 사이에 많은 문화, 종교,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가 있고, 특히 무역과 투자 관계는 1990년대 초부터 성장해 왔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다양한 이유로 그 관계가 최적의 상태가 아니며 그 상태는 비록 큰 과제이지만 극복할 수 있는 과제임을 주장했다. 양 세력이 보다 밝은 미래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상호 간의 사전 접근이 아직은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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