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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30 | 조회수 : 349

제목 : <환경> 【동일본대지진】후쿠시마 원전 3호기 ‘이상징후’...수증기 안 멈춰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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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쿄전력은 29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3호기 원자로 건물 5층 부분에서 나오던 증기로 보이는 물질이 이날 아침에도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23일 이후부터 단속적으로 유출 중인 것으로 보여 자세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주변 공간방사선량에 별다른 변화는 없다고 한다.

도쿄전력은 원인에 대해 5층 바닥 틈 사이로 스며든 빗물이 원자로 격납용기 뚜껑 위로 떨어져 기화했거나, 수소폭발을 막기 위해 격납용기 내에 주입한 질소 가스가 흘러나와 바깥 공기와의 온도차로 증기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이 증기 유출은 18일 아침, 건물 5층 격납용기 바로 위 부근에서 흘러나오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19일 아침에는 일단 멈췄으나 23일 이후에는 매일 확인되고 있다. 제1원전 주변에서는 23일 이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교도통신】

 

 

 

 

 

<출처: 교도통신>                                                                                  201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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