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55215777
작성일 : 15.04.27 | 조회수 : 621
제목 : <경제>닛케이 평균주가 15년만에 돌파… 엔화약세-유가하락에 실적 호전 | 글쓴이 : 일본연구소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 |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가 15년 만에 20,000엔 선을 돌파했다. 무역수지 개선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엔화 약세와 유가 하락으로 기업 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일본 증시의 상승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행의 추가적인 금융완화 기대감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이날 금융주와 부동산 관련 주식은 추가 금융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올랐다. 조인직 KDB대우증권 도쿄지점장은 “아베 정부가 엔화 약세를 유도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정치권도 법인세 인하를 결정하면서 해외에서도 일본 주식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며 “닛케이 주가의 상승 추세는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