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 Monnet EU센터&EU연구소-이문어린이도서관 

“유럽 사회와 문화 이해하기” 특강 성료

우리 대학 Jean Monnet EU센터(소장 김시홍, 김봉철), EU연구소와 이문어린이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유럽 사회와 문화 이해하기"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은 2024년 6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로 유럽의 사회와 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었다.

첫 번째 강연은 6월 22일 양우진 강사(EU연구소 선임연구원)가 "전쟁과 평화로 보는 유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어서 6월 23일에는 이하안 강사(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연구교수)가 "축제로 보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유럽 각국의 다양한 축제 문화를 소개하였다.

세 번째 강연은 6월 29일 신의찬 강사(EU연구소 책임연구원)가 "국가와 지리로 보는 유럽"을 주제로 유럽 각국의 지리적 특성과 국가별 특징을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6월 30일 양수영 강사(EU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연구원)가 "여행으로 보는 유럽"이라는 주제로 유럽 여행을 통한 문화 체험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하였다. 강연자들은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나만의 축제 가면 만들기, 유럽의 랜드마크 그리기, 유럽 국가 낱말 퍼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친숙하게 유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Jean Monnet EU Centre의 공동 소장인 김봉철 교수는, 이번 행사가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외대 장모네EU센터가 한국 사회 일반인, 직장인, 초·중·고 대학생, 비즈니스 분야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수행해온 유럽과 EU 인식 확장 사업의 일부로 수행되었으며, 동대문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공외교의 대상 확대를 실천하였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평가하였다.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유럽의 다양한 사회와 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Jean Monnet EU센터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