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독일어통번역학과 이재원 교수가 지난 12월 17일(금), KMAF(KOREA MODERN ART FESTA) 2021 제1회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입상작 「연안부두 2021」은 이른 새벽 인천 연안부두에서 동지나해로 출항하는 대형어선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2021년 12월 22일(수)부터 27일(월)까지 인사동 “올갤러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재원 교수는 학창 시절부터 중앙 동아리 “그림촌”에서 활동하였으며 최근 4년 동안 총 20회에 달하는 미술대전에 입상하였고,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과감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2021년 “배동신어등미술제”, “대한민국 기독교미술대전”, “강남미술대전”, “경인미술대전”에서 입상한 바 있는 이재원 교수는 “자신의 그림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작은 여유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