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36578399 글쓴이 : 관리자
김형수 원우 (경영학 석사, Evening MBA 과정, 2019년 2월 졸업)
20.05.11
565
 
al2.jpg
 

김형수 원우 (경영학 석사, Evening MBA 과정, 2019년 2월 졸업)
한.아세안 경제문교협회(K-ACE) 이사장


1.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7년 3월 E-MBA(구. 경영학과 야간)를 입학하여 이제 막 2019년 2월에 졸업한 김형수 라고 합니다. 현재 급변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와 자국의 기업을 연계하여 동남아 시장 진출에 대한 아이디어와 투자정보 및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서로를 연결, 융합시켜 기업경쟁력과 성장을 돕는 ‘경영생태계’ 구축이 그 목적인 협회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습니다.
 
2. HUFS 경영대학원 MBA 과정이 본인의 경력개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요?
지난 수 년간, 여러 비영리 사회단체 및 협회 등을 창립, 운영해 오며 해당 과정에 대한 논리적인 이해와 여러 단체와의 교류를 위해 E-MBA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단체와 관련된 수십여개의 지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이러한 협회나 단체는 이와 관련된 총체적 부분의 조사, 연구 및 육성하고 정부에 이를 건의 또는 자문해 주는데 있어 E-MBA 과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일 수 밖에 없었던 계기였습니다.
졸업 후, 현재 이사장으로 재직중인 한.아세안 경제문교협회에서 이러한 E-MBA과정에서 배운 경험을 토대로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3. 현업과 학업을 병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셨는지요?
 우리 학교의 MBA 과정은 자국 기업에 강한 국제적 수준의 경영인을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연구에 중점을 둔 일단 석사와 다르게 주간, 저녁 및 주말, 온라인 과정 등 다양한 형태와 목적으로 운영되는 한국형 MBA로 운영되어 경력의 단절 없이 학업을 병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주간의 풀타임 MBA는 집중학습이 가능하지만, 경제적, 시간적인 여건 때문에 전일제 MBA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는 야간 및 주말 과정으로 진행되는 파트타임의 MBA도 좋은 대안입니다. 이러한 제도 풀타임 MBA에 비해 학비도 저렴하면서 최근 교육 수준이 해외 MBA 못지 않게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며 최근 AASCSB 국제 경영대학인증 이후, 더욱 교육 및 학업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E-MBA 과정에서 의미 있는 경험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우리 한국외국어 대학교 E-MBA 과정에서는 재학생 및 동문들이 서로 모여 학업 이외에 서로의 관심사나 사업 방향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소모임을 구성하는 많은 모임들이 있습니다. 그 예로 지난 2017년 체육행사 이후 재외 동문 및 재학생 분들 중 뜻있는 분들 몇 분이 모여 가칭 ‘HUFS MBA Group’ 이라는 모임의 회장을 맡으며 재외 동문 및 재학생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할애 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 E-MBA에서는 이러한 동문 및 재학생들의 소모임과 ‘Home Coming Day’와 같은 동문 초청 행상 등과 같은 동문 & 재학생 네트워킹이 잘 발전되어 있는 좋은 과정이 한 예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모임과 행사 등은 계속 이어져 가야 할 것이며 더욱 발전된 행사로 여러 동문 및 원우님께도 좋은 경험으로 남았으면 합니다.
 
5. HUFS 경영대학원 MBA에 진학하고자 하는 분들과 재학생들에게 조언의 말씀 부탁합니다.
2년 과정이 다소 길다면 길수도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기간 입니다만 E-MBA과정을 하면서 정확한 목적만 있다면 무사히 학업을 마치는 것은 물론이며 조금 관심을 가지고 학교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신다면 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학업이 될 것입니다. 학위 취득이 목적인 분들뿐만 아니라 사업영업의 확대 동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과정을 마치시길 원하시는 재학생 및 예비 동문 분들에게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 E-MBA 과정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올바른 선택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최고가 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우리 동문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건승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목록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