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운영대학(대형)으로 선정되어 지난 3월 19일(금), 고용노동부와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우리대학은 1년 차 사업비 6억 원과 매년 성과평가를 통하여 최대 5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은 2016학년도부터 2020학년도까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운영되어온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학생·인재개발처 진로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본 사업을 운영해왔고, 기존 사업에 이어 후속 사업에도 참여하게 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
제성훈 학생·인재개발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지난 5년간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에서는 취업 지원 시스템 고도화, 전문적인 학생상담 연계체계 운영, 기업 DB 및 잡 매칭 프로그램 강화, 대외 기관 협력 및 지역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하여 대학생 및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