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변호사시험 합격률 18위에서 5위로, 13단계 상승

우리대학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정한중, 이하 로스쿨)은 지난 4월 22일(목), 법무부 법조인력과에서 발표한 2021년도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전국 25개 로스쿨 중 5위(로스쿨 10기 입학 인원 기준)에 올랐다.

한국외대 로스쿨은 제10회 변호사시험에서 10기 입학생 51명 중 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합격률 60.78%를 기록하며,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학교별로는 서울대가 77%로 1위를 차지했고 영남대(69%), 고려대(68%), 성균관대(61%), 한국외대(60.78%) 순이었다. 회차별 합격률로는 지난해 합격률(48.7%)과 비교하여 무려 12.8%p의 큰 상승곡선을 그리며, 전년 대비 합격률 상승폭 전국 1위에 올랐다. 제10회 변호사시험은 총 3,156명이 응시하여 1,706명이 합격하였으며, 전체 합격률은 54.1%다.

법조계와 학계, 수험가에서는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산정할 때 단순 응시인원이 아닌 해당년도 입학인원 기준 합격률이 가장 의미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각 대학 로스쿨이 졸업시험 등을 통해 변호사시험 응시인원을 제한하여 시험 합격률을 조정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로스쿨 과정 3년 만에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얼마나 많이 배출했는지를 보여주는 '입학인원 대비 합격률'은 양질의 법조인 양성을 위한 한국외대 로스쿨 교육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방증하는 것이다.

 

[최근 변호사시험 합격률 추이]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10기 실 입학생 기준) [실 입학생 / 합격자 / 합격률(%)]
한국외대 – 51명 / 31명 / 60.78% (5위)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9기 실 입학생 기준) [실 입학생 / 합격자 / 합격률(%)]
한국외대 – 55명 / 25명 / 45.5% (18위)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8기 응시생 합격률)
한국외대 – 54.88%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