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빙앤라이프스타일(LIVING&LIFESTYLE), 펫쇼(PET SHOW) 전시회에 총 420여개 업체, 680여개 부스 참가
우리대학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단장 백재승, 이하 GTEP사업단)이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리빙앤라이프스타일(LIVING&LIFESTYLE)', '펫쇼(PET SHOW)'에 참가하여 전시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GTEP사업단은 이번 부산지역 박람회에 총 2개의 팀이 참가하여 약 6백만 원 매출과 더불어 200여 개 업체와 현장 상담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GTEP사업단 1팀은 9월 9일(목) ~ 12일(일), 4일간 진행된 '부산 리빙앤라이스스타일 페어'에 협력업체 '해산', '대영'과 함께 참가하여 총 다섯 개 제품의 전시, 판촉 및 판매까지 전(全) 과정을 진행하였다. 저렴한 가격 설정과 1+1 마케팅전략을 활용하여 판촉을 진행한 GTEP사업단 1팀 박수범 팀장(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 17)은 "전시회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에 기획 단계에서부터 꼼꼼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GTEP사업단 5팀은 9월 10일(금) ~ 12일(일), 3일간 진행된 '2021 부산펫쇼'에 협력업체 '펫투데이', '어글어글’과 참가하였다. 5팀은 구매 개수 별 할인 폭을 다르게 설정하고, 현장 판매가를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설정한 결과 총 5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였고, 이는 목표 매출의 250% 이상 달성이라는 큰 성과로 이어졌다. 5팀 김보겸 팀장(말레이·인도네시아어통번역학 16)은 "고객 응대 시 개별 고객의 선호도를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려고 노력했다. 그에 맞춰 제품을 추천하고 어필한 것이 실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GTEP사업단 백재승 단장은 "오는 10월, 미국 MWC 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그간 국내에서 개최된 전시회에 참가한 경험을 토대로 대규모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여 전시회 준비 및 부스 설치, 바이어 미팅 및 계약 체결 등 업무를 체험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