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의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은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Santa Marta) 시의 막달레나 대학(Universidad
del Magdalena)에서 개최된 제17차 국제생태경제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The 17th Biennial Conference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for
Ecological Economics; ISEE 2023). UN 하모니위드네이처, 국제생태경제학회, 콜롬비아 내외의 다수 대학(Los Andes
대학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본 국제학술대회는 발제만 400개가 넘은 세계적인 행사로,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HK+
사업단은 10월 26일 스페셜트랙(ST02)에서 사업 아젠다인 '한국에서 라틴아메리카 생태문명 연구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10월 27일에는 신정환 단장이 UN 하모니위드네이처 및 국제생태경제학회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한 라운드테이블에서 '한국의
동물권과 자연권'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했다. 10월 28일에 거행된 페막식에서는 신정환 사업단장이 학술대회 공동개최에 대한 사업단의
소감을 밝히고, 향후 국제생태경제학 관점의 아젠다 연구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내용으로 대표 페회사를 함으로써 학술대회를 마무리했다(https://2023.isecoeco.org/wp-content/uploads/2023/10/list-of-tracks-abstract-codes-titles-and-authors-v2.pdf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