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유럽학회 연례학술회의

  지난 12월 6일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에서 한국유럽학회 2019 연례학술회의 『유럽의 미래, 한국의 미래: 새로운 방향 모색』이 개최되었습니다. 본 연례학술회의는 ‘유럽의 미래전략과 정책: 한국에 주는 함의’ 패널을 포함하여 다양한 주제의 논문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한국유럽학회와 한국외대 글로벌정치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회미래연구원, 한국연구재단, 경희대학교, 대한항공이 후원하였습니다.

  저희 글로벌정치연구소는 시부터 시작된 Session2에서 전문가 패널을 구성하여 패널6에 참여하였습니다. “전환시대의 유럽과 변화의 동력”을 주제로 김면회 교수(한국외대)가 “베르린장벽 붕괴(유럽화된 독일) 30년, 구동독지역의 정치지형”을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김일곤(한국외대)가 “노동시장개혁과 가족정책의 확대: 독일사례를 중심으로”, 황인정(서강대)의 “유럽의회를 활용한 국내 정치무대에서의 도약:영국독립당의 사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했습니다. 토론으로는 서명준(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이영주(서울교대), 박상준(한국외대)가 참여했습니다. 발표 후 청운관 귀빈식당에서 총회 및 만찬의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