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96197849

작성일 : 25.03.31 | 조회수 : 319

제목 : 2024학년도 1학기 5차러시아-CIS 초청특강: 김규철(한국외대 초빙교수) 글쓴이 : 러시아CIS
첨부파일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2024년 04월 5일(금)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은 한국외대 러시아연구소 HK+연구사업단이 기획하는 제5차 러시아•CIS 지역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초청 연사로 모신 김규철 교수는 제1강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개와 전황, 제2강 우크라이나 전쟁의 후과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제1강에서 연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원인과 목표를 분석하고, 군사안보적 측면에서 전개 상황을 설명하 였다. 이 전쟁의 주요 원인을 미국과 러시아의 전략 경쟁으로 지목하며, 미국의 일극체제에 대한 전략적 대항 이자 나토 확대에 따른 안보 위협에 대한 대응으로 설명했다. 연사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목표를 1) 우크 라이나의 비군사화, 2) 반러 세력 제거, 3) 돈바스 지역 해방으로 정리했다. 특히 러시아의 실질적 목표가 돈바 스 지역임을 강조했는데. 전력이 가장 우수한 남부군관구를 돈바스에 배치하고 상대적으로 전력이 열세인 동 부군관부와 서부군관부를 키이우와 하르키우로 투입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4개 점령 지역을 자국 영토로 편입하고, 우크라이나군의 피해를 고려할 때 러시아가 전쟁의 주도권을 쥐고 있다고 평가했다.
 제2강에서 전쟁의 후과를 분석하고, 향후 전망과 시사점을 제시했다. 연사는 이미 나토가 우크라이나의 작전을 지원하며, 나토 병력이 용병의 형태로 개입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2023년 핀란드와 2024년 스웨덴의 나토 가입으로 북극해가 러시아와 나토 간의 군사 경쟁 구역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극초음속 미사일 아방가르드, 보레이-A급 잠수함. 전략폭격기 Tu-160 등 전략 핵전력의 높은 현대화를 통해서 위협에 대비하고 있다. 연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가 중동과 동아시아 지역의 긴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마지막으로 드론과 레이저 등 첨단 무기의 중요성과 점령지 내 주민의 지지와 협조를 고려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