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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0 | 조회수 : 276

제목 : (중남미 생태뉴스) 토양 보존의 날 : 모두의 책임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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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ía de la Conservación de los Suelos: una responsabilidad de todos


토양 보존의 날 : 모두의 책임


 

번역 남궁준 - 감수 남진희

 

바다와 마찬가지로, 땅도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합니다. 적절한 토지 사용의 필요성은 지구 주변의 이산화탄소 배출이 야기하는 부정적인 영향에 맞서 싸우는 근본적인 역할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국토의 75%가 농업, 가축, 그리고 임업 활동의 결과로 침식 과정을 겪고 있습니다. 토양의 균형 잡지 못한 이용, 삼림 벌채, 기계화의 오용과 같은 요인들이 우리 토양의 사막화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1963년부터 매년 7월 7일을, 아르헨티나의 대통령령으로 ‘토양 보존의 날’로 공표하였고, 이를 통해 인류의 삶에 필수적인 자원으로서 토양의 온전한 보호를 위한 연구와 투쟁에 상징적인 선구자였던 휴 해먼드 베넷 박사의 서거를 기리고 있습니다.


토양은 삶, 발전, 생산의 근본이기 때문에 미래 세대에게도 굉장히 중요한 유산일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땅의 파괴는 반드시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의 저하를 초래합니다.


베넷 박사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농지에 기초한 생산성과 함께 시작하고 유지되기 때문에 땅은 우리의 기반”이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했는데, 이는 토양을 돌보는 것이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행사의 목적은 환경의 균형 안에서 땅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중요성을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토양의 오염과 지나친 개발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세계적으로 모든 생물종을 위험에 빠뜨립니다. 따라서 그러한 필수적인 천연자원의 온전한 보존을 보장하는 데 적절한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중요합니다.


현재는 토양 보존과 연계된 생산 관행을 새롭게 하고 개선하기 위해 밤낮없이 일하는 분야가 많습니다. 덕분에 순환 재배, 직접적인 파종, 천연 비료 사용과 같이 적절한 관리법을 개발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s://noticiasambientales.com/medio-ambiente/dia-de-la-conservacion-de-los-suelos-una-responsabilidad-de-to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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