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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8.07 | 조회수 : 195

제목 : (중남미 생태뉴스) 아마존(Amazon)의 삼림 벌채율은 31%까지 떨어졌지만, 세하두(Cerrado)는 여전히 삼림 벌채 증가로 고통받고 있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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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matamento na Amazônia cai 31% enquanto cerrado sofre com aumento da destruição

아마존(Amazon)의 삼림 벌채율은 31%까지 떨어졌지만, 세하두(Cerrado)는 여전히 삼림 벌채 증가로 고통받고 있다


조사에서는 2023년 1월에서 5월 사이에 수집된 데이터를 작년의 비슷한 시기에 수집된 것과 비교하여 고려하였다.


 

번역 김재우 - 감수 장수환


2023년 1월~5월까지 아마존 삼림벌채 경보는 2022년의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31%까지 감소했다. 데이터는 브라질 우주국(Instituto de Pesquisas Espaciais, Inpe) 자료를 이용했다.


다른 기사에는 세하두(Cerrado)의 삼림 벌채가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고 한다. 이 생물군계(biome)는 올해 1~5월동안 삼림벌채경보가 35% 증가했음을 보여주었고, 2022년과 2023년의 5월만을 비교했을 때는 83%나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2023년 6월 7일에 환경부(Ministério do Meio Ambiente)가 데이터를 발표했다. 해당 부서의 대변인에 따르면, 삼림벌채에 맞서기 위해 연방정부는 이미 2023년에 223billion(22억 3천만)헤알 (한화 약 5811억원)을 아마존에 썼다고 한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하였을 때 160%증가한 수치이다.


환경부의 차관(O secretário-executivo do Meio Ambiente)인 조아옹 까뽀비앙꾸(João Capobianco)는 아마존과 관련한 이 데이터를 "유의미하고" "긍정적"이라고 보았다. 까뽀비앙꾸는 삼림벌채를 줄이기 위한 목표 설정은 "가능한 가장 작은 숫자"라고 말했다. 차관은 "제로(0)의 삼림 벌채"를 언급했다.


삼림 벌채를 통제(Controle do Desmatamento)와 영토 환경 계획(Ordenamento Ambiental Territorial) 특별 간사(secretário-extraordinário)인 앙드레 리마(André Lima)에 따르면, 세하두(Cerrado)의 삼림 벌채 절반 이상이 주환경 기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이는 모니터링을 어렵게 하고 있다.


"각 주들은 등록부를 관리하고 있으며 , 금지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농촌환경 등록소의 (Cadastro Ambiental Rural, CAR)의 관할 내에서 권한을 부여받았는지 확인하는 중요한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현재 과제는 데이터를 연동하는 것입니다. 브라질 환경 및 재생가능 천연자원 연구소 (IBAMA)는 이미 주정부가 권한을 부여해준 지역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Lima가 말했다.


브라질 환경 및 재생가능 천연자원 연구소(IBAMA)의 수장인 호드리구 아고스칭유(Rodrigo Agostinho)는 해당기관이 세하두(Cerrado) 삼림 벌채의 절반 이상에 책임이 있는 24개의 지방 지자체에게 지난 4년 이상 동안의 삼림 벌채 활동에 권한을 부여 받았었는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출처: https://www.cnnbrasil.com.br/nacional/desmatamento-na-amazonia-cai-31-enquanto-cerrado-sofre-com-aumento-da-destruic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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