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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5 | 조회수 : 139

제목 : 2022, 제 17회 인문주간 개최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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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중남미연구소 HK+사업단(단장 신정환)은 10월 24일(월)부터 10월 28일(금)까지 5일간 “과거가 살아있는 미래의 땅 라틴아메리카”라는 주제로 인문주간을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인문학의 효용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제17회 인문주간: 포스트 팬데믹 시대, 미래를 여는 인문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에는 ‘지자체와 참가 희망 기관이 연계하여 인문 자산을 활용한 다채로운 인문 행사 개최로 인문학 진흥 및 국민 행복에 기여’한다는 연구재단의 행사 목적에 부응하고자, 서울과 경기도의 4개 기관 7명의 강연자와 패널이 참가하여 라틴아메리카에 관한 시민 문화강의와 재미있고 생생한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10월 24일(월), 인문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25일(화)까지 이틀에 걸쳐 “두근두근 세계 여행 프로젝트: 라틴아메리카”라는 주제로 라틴아메리카의 생태환경에 관한 체험학습이 진행되었다. 라틴아메리카의 예술, 문화, 스포츠를 주제로 시민 강좌 및 전국 중고등학생 스페인어과(반)를 대상으로 한 UCC 공모전과 전국 중남미 관련학과 대학(원)생 생태 문명 관련 도서 독후감 공모전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의 참여로 후속 세대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번 인문주간에 개최된 HK+연합학술대회는 HK+연구소 간의 소통과 더불어 기후 위기 시대 라틴아메리카의 역할과 선도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하여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 인문주간 행사는 다양한 학생과 시민의 참여로 그동안 멀게만 느껴졌던 라틴아메리카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인문주간 개막식과 폐막식, 공모전 시상식 등 행사 관련 동영상은 사업단의 유튜브 채널 빠차마마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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