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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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구분 | 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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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명 | 유까딴반도 원주민 공동체에 대한 마야철도(Tren Maya)의 영향 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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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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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구분 | 주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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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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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 인문사회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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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아시아문화학술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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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 20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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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연구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안데스 지역 일부 학자들이 주장하는 안데스 지역 주요 도시들의 기하학적 정렬 이론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데 있다. 연구 방법: 이를 위해 연구 방법은 사적(史的) 연구 방법을 택하여 이들 이론의 근간이 되는 마리아 숄텐의 이론을 비판하고 안데스 지역에서의 대각선의 의미를 재해석하려 하였다. 연구 내용: 따라서 이 논문의 연구내용은 마리아 숄텐의 기하학적으로 정렬되었다고 주장하는 주요 도시, 띠와나꾸, 뿌까라, 쿠스코, 까하마르까, 빠차까막, 뿌에르또 비에호의 역사적 형성과정을 고찰하였다. 연구 결과 띠와나꾸, 쿠스코, 까하마르까가 잉카제국 시절에 인위적으로 대각선상으로 설계될 가능성은 있지만, 잉카제국 지배권 밖에 있던 뿌에르또 비에호나 잉카제국 이전에 형성된 성지 빠차까막이 인위적으로 정렬될 가능성은 적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쿠스코의 ‘쎄께’ 시스템과 나스카 라인을 통해 안데스 원주민들에게서 대각선이 남다른 의미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결론 및 제언: 현재 안데스 민속 철학은 에콰도르, 볼리비아 정부의 주도하에 서구철학이나 동양철학과 대등한 안데스 철학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따라서 국내 철학계도 안데스 민속 철학을 인류학이나 고고학의 영역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현재 유효한 철학으로 이해하고 고찰해야 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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