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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2.14 | 조회수 : 118

제목 : [논문] 브라질의 기후변화 정책과 국제협력 필요성 연구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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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논문
학술지 구분등재
저서명브라질의 기후변화 정책과 국제협력 필요성 연구
저자장유운
참여구분주저자
저자수1
학술지명중남미연구
발행처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게재일2021-11
초록브라질은 기후변화 완화를 위한 노력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국가정책(PNMC)과 자발적 감축방안(NDC) 그리고 국가에너지계획 2050을 시행하고 있다. 브라질의 주요 온실가스 배출원은 토지이용과 농업 분야로서 전체 배출량의 72%를 기여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토지전용과 농업분야에서 삼림황폐화를 방지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들을 포함하고 있다. PNMC 정책의 일환으로 농업분야에서 저탄소 농업개발계획(ABC Plan)을 통해 온실가스를 1억7천톤을 저감하였지만, 여전히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보다 1.5배 많은 양을 배출하고 있다. NDC 정책의 경우 토지 전용으로 인한 온실가스는 2005년보다 40~65% 감축하였으나,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브라질 정부의 ‘에너지계획 2050’의 경우 비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가 여전히 높은 점이 브라질 온실가스 저감과 상충되고 있으며, 바이오 연료를 교통분야와 수소 생산 분야에 확대하려는 정책 또한 삼림황폐화 방지 정책과 상충될 수 있다. 지속적인 삼림황폐화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는 아마존 열대우림의 온실가스가 배출원으로서 역할을 하여 지구온난화를 가속화하는 양의 피드백을 형성할 수 있다. 따라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아마존 열대우림의 삼림황폐화 방지에 기여해 온 아마존 기금의 정상화를 통한 국제협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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