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 논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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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 구분 | 등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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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명 | 끄리스또발 꼴론의 항해일지에 나타난 아메리카의 자연과 식민주의적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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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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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구분 | 주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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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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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지명 | 세계문학비교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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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 세계문학비교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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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 | 20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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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 르네상스와 더불어 인문주의자들은 개인의 필요성에 기반한 세계관의 확립을 절감하고 해상 팽창을 자극했다. 15세기 말 항해가와 탐험가들은 지리학, 천문학 및 항해술이 발달 함에 따라 해양 시대를 개막했다. 대항해의 개시와 더불어 수많은 연대기가 생산되었다. 연대기 작가들은 자신들의 글에 신대륙 아메리카의 ‘모든 것’을 담아내려고 시도했기 때문 에 연대기를 통해 당시 유럽인이 포착한 아메리카의 ‘현실’과 유럽인의 시각, 평가, 욕망 등을 파악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아메리카에 관한 최초의 연대기라 할 수 있는 끄리스또발 꼴론의 항해일지에는 유럽인의 아메리카에 대한 최초의 공식적인 ‘해석’이 담겨 있다. 본고에서는 항해일지의 내용을 분석해 당시 꼴론이 아메리카의 자연을 어떻 게 관찰하고 이해해서 에스파냐 왕실에 보고했는지, 어떤 자연물에서 어떤 이용 가치를 포착했는지 살펴보면서, 아메리카의 자연에 대한 유럽인이 지닌 식민주의적 욕망과 그 욕 망의 실현을 위한 탐색의 의미를 천착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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