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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7 | 조회수 : 452

제목 : 몰도바 공화국에도 표기된 루마니아의 국경일 글쓴이 : 동유럽발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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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공화국에도 표기된 루마니아의 국경일

 

[rif România, 2019.12.01]

 

121일 일요일, 몰도바는 루마니아 국경일을 맞아 몇 가지 문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몰도바 정치인들은 루마니아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일요일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에 국군 대표단이 참가했다. 파리에 정착한 몰도바의 작가 타티아나 쯔불레악(Tatiana Ţîbuleac)은 국경일에 루마니아 대통령 클라우스 이오하니스(Klaus Iohannis)에게 문화훈장을 받았다.

 

작품 활동을 통해 유럽에서 인정받고 재능과 프로의식 및 문예 창작으로 중요한 활동을 이루어 나간 것에 대한 감사로루마니아 대통령은 몰도바의 작가 타티아나 쯔불레악에게 문화 부문 훈장을 수여했다.

 

올해 루마니아에에게 몇 번이나 감사했습니다. 그 곳에서 저는 진정한 우정과 칭찬을 받았습니다. 어떤 상이든 일부는 저에게 가까이 있고 일부는 저에게 멀리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우리가 자신답게 존재할 수 있는 책에서 만나길 원합니다.” 타티아나는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겼다.

 

저는 루마니아 국경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오르헤이(Orhei)에 왔습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루마니아. 루마니아가 영원하길!” 오늘(1) 국경일을 맞아 몰도바 공화국 루마니아 대사 다니엘 이오니쩌(Daniel Ioniță)가 오르헤이에서 전했다.

 

다니엘 이오니쩌는 이날 접견에서 루마니아와 몰도바 공화국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루마니아와 몰도바 공화국의 관계는 특별합니다. 몰도바 공화국의 유럽 통합을 위한 전략적 동업과 관계이면서 언어, 역사, 전통 공동체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존속으로 두드러지며 실제로는 경제, 문화, 사회 어느 분야에도 성공 사례나 일반적인 모범 사례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올해의 변화 중 하나는 프루트(Prut) 강 양쪽에서 정권이 바뀐 것입니다. 키쉬너우(Chișinău) 불신임 운동 전에, 루마니아는 여러 경로를 통해 정치적 책임과 교착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키쉬너우 정치 세력에 대한 강력한 요청에 직접 대처하여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법 개혁을 지속하며, 정부가 유럽과의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해결책을 인지할 수 있도록 장려했습니다. 현재 상황에서, 재정을 포함한 루마니아의 지원은 몰도바 공화국 시민의 이익과 양자 간 계획 현실화를 우선적으로 지속될 것이며, 몰도바 공화국의 민주적 발전과 유럽 진출의 진전을 위한 필수적인 개혁을 계속함으로써 엄격히 제한될 것입니다.” 루마니아 외교관이 말했다.

 

또한 친러 성향의 몰도바 공화국 대통령도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몰도바 공화국과 루마니아의 관계는 공통의 가치에 대한 상호 존중과 믿음의 정신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전략적인 파트너 관계는 계속 유지 중입니다. 루마니아의 날을 맞아 몰도바 공화국 국민들을 대표하여 클라우스 이오하니스 대통령꼐 루마니아 국민을 위한 소망, 평화, 진보를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것으로 저는 상호 이익 분야에서 양국 간 의제의 전진을 지지하기를 다시 한번 말합니다.” 몰도바 공화국 대통령 이고리 도돈(Igori Dodon)SNS에 이러한 글을 남겼다.

 

마이아 산두(Maia Sandu) 전 총리는 루마니아에 대해 이 같이 언급했다. “생일 축하합니다, 루마니아. 강하고 풍요로운 나라, 모두에게 안전하고 따뜻함을 주는 집이 되길 소망합니다. 당신은 유럽 연합, 민주주의, 사람들의 복지에 대한 올바른 지침서입니다. 언어, 문화, 신조 등 우리를 연결시키는 것이 항상 우리를 하나로 만들길 바랍니다.”

 

루마니아 국경일에 키쉬너우 자유당은 공동 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에는 여러 조직과 조합 단체의 대표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함께 슈테판 대왕과 연합의 상징인 키쉬너우 성인 기념비에 헌화했으며, 루마니아 국민 모두에게 의미를 갖는 날인 대통합의 날과 국경일을 맞아 축사를 했다.

 

도린 키르토아커(Dorin Chirtoacă) 자유당 총재는 오늘날 일어나고 있는 일을 통해 몰도바 연합운동을 부활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민족 통일을 위한 투쟁을 끝내 프루트 국경을 무너뜨릴 만큼 연합운동을 펼쳐야 할 때가 왔습니다.” 라고 말했다.

 

타라클리아(Taraclia) 지구의 알루아투(Aluatu) 마을에서도 루마니아 국경일 행사를 열었다. 이 지역에서 유일한 루마니아어 학교인 디미트리에 칸테미르에서 열린 것으로, 2018“UNIREA-ODIP” 협회의 지원을 받아 보수되었다. 국가 통일의 상징인 삼색기가 없어 학생들은 애국시를 암송하고 루마니아 극작품을 아름답게 연출했다. 그들은 협회의 선물로 교육기관의 로고와 애국 상징이 그려진 스웨터, 과자 세트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트리 선물까지 받았다.

 

 

링크: https://www.rfi.ro/politica-116430-ziua-nationala-romaniei-marcata-si-rmoldo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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