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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20 | 조회수 : 122

제목 : 2021년 동문장학금 장학생 글쓴이 : 한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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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동문장학금은 42기 재학생 전원(총 8명)에게 수여되었습니다. 

 

42기 김성산

또 한번의 큰 도약을 위한 «МОСТ» 장학금

안녕하십니까!

금번 «Мост»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노과 42기 김성산입니다.

이 장학금을 수여받을 수 있었던 건 2년 간의 힘들고도 값진 여정을 무탈하게 끝낼 수 있게 도와주신 여러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실력을 연마하는 치열한 과정에서 선생님들과 동기 원우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고군분투했던 동기들의 힘이 컸다고 확신합니다.

2년 간 애써온 과정에 대한 상이라고 생각하니 기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잘했던 점보다는 부족했던 점이 떠올라 장학금을 받으면서도 많은 선생님과 동문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이 컸습니다.

이 장학금이 그 동안 해왔던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닌 앞으로 더욱 나아가라는 의미의 장학금으로 생각하고, 늘 낮은 자세로 배우는 자랑스러운 한노과 동문이 되겠습니다.

또한 우리 통번역대학원 가족, 특히 한노과는 통번역대학원 생활이 쉬운 일이 아님을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2년 간 힘든 시기를 겪은 후에도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지식’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2년 간 쌓아올린 값진 지식을 교두보로 삼아 앞으로 자신이 설정한 혹은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를 그 누구보다 잘 헤쳐나갈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한노과 동문 여러분!

비록 이제 막 졸업하는 풋내기 통번역사지만, ‘한노과가 나를 빛내기 보다, 한노과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선배님이신 선생님들께서 보여주신 사랑과 관심을 항상 잊지 않고, 저 또한 어느 자리에 있든지 항상 후배를 위해 아낌없이 지식을 전파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2년 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역경 속에서도,

불철주야 후배이자 제자들을 위해 힘써주신 선생님,

포기하지 않고 같이 완주한 한노과42기 8명,

동문회에서라도 늘 따뜻한 말 한마디씩 건네주신 여러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42기 박수경

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둔 한노과 42기 박수경입니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바이러스 상황속에서 대학원 생활을 하느라 정말 많이 힘들었지만, 교수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동기들이 서로 보듬어주고 잘 챙겨주어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교수님과 선배님, 후배님들과 함께 더 친해지지 못했던 것은 너무 아쉽지만, 나중에 상황이 나아진다면, 다 함께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한 상황속에서 42기를 항상 챙겨 주신 교수님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통대를 졸업한 이후 제 길을 계속 개척해나가 통번역대학원 한노과에 자랑스러운 사람 중 한 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정말 감사했고,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준 교수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2기 윤다혜

안녕하세요, 한노과 42기 윤다혜입니다. 

모스트 동문 장학금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 앞서, 많은 선배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사실상 이 모스트 동문 장학금은 선배님들이 저희 42기를 그동안 아껴주시고, 생각해주신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라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그동안 작은 조언도 아끼지 않고 해주셨던 선배님들, 그리고 항상 최선을 다해 저희를 챙겨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42기는 코로나 기수였습니다. 

짧다면 짧다 할 수 있지만, 꽤나 긴 2년이라는 세월동안 저희 기수와 선배님들은 다양한 상황과 마주했고, 또 각자가 많은 것들을 남긴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통대 2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많은 생각과 그리고 가치관을 성립할 수 있게 만든 시간이 되어준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동기들의 피드백과 선배님들이 해주는 조언이 버거울때도 있었지만, 그 모든걸 습득하고 소화시키는 시간을 가지면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희 동기들은 서로를 이끌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많은 시간을 함께한 선생님들에게는 더욱 벅찬 감정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작은 이야기 하나에도 귀 기울이려 노력해주시고, 저희를 이끌어주시고 품어주시려던 그 정은 영원히 잊지 못하고 간직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통대에서 받았던 가르침과 정을 잊지 않으며, 후배들에게도 모범을 보일 수 있는 선배로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에게 성장할수 있는 시간과 기회를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01월 17일

한노과 42기 윤다혜 올림  

 

42기 전경원

안녕하십니까! 한노과 42기 전경원입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업을 하지 못해 교수님들께서 항상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저 교수님들의 노력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또 마지막에 저희에게 장학금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42기 전다솔

안녕하세요. 한노과 42기 전다솔입니다. 

우선,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42기 재학생 전원에게 동문장학금을 주신 한노과 교수님과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후배를 향한 선배님들의 애정과 마음이 담긴 뜻깊은 선물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2년간의 통대 생활을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사회에 나가서도 자랑스러운 후배이자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2기 조민희

안녕하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42기 조민희입니다.

우선, "모스트 장학금"이라는 크나큰 혜택을 제공해주신 모든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이러한 마음을 이 글로 다 표현할 수 있을지 우려스러울 정도입니다. 

2년이라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통번역대학원에서 보냈습니다. 

통대에서의 생활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웠고 언어 실력 향상뿐 아니라 저의 시야도 넓혔습니다. 

비록 코로나19라는 방해요소가 있었지만, 동기들과 또 교수님들과 함께여서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계기를 통해 "모스트 장학금"의 깊은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도움이 헛되지 않도록 그리고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전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한노과 모든 선배님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42기 주소은

안녕하세요 한노과 42기 주소은입니다.

2020년 3월 줌으로 통대수업을 처음 듣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통대생활을 지내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그리고 통대 재학생으로서 참여한 동문회에서 모스트 동문장학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를 가장 먼저 신경써주시고 챙겨주신 교수님들과 모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제 졸업을 하고 후배 여러분들께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2기 차성운

2021년 동문회에서 모스트 장학금을 받게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한노과 가족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계속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어야만 했던 저와 42기 동기들에게 모스트 장학금은 작은 위로가 되어 주었습니다.

한노과 모든 교수님과 선후배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노과 가족의 마음을 받아 한노과를 더욱 빛낼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노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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