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일본사회의 서벌턴 연구 : 동아시아의 소통과 상생》 사업단입니다.

2021년도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계절입니다.
세계적인 감염병의 유행도, 이 뜨거운 여름도 최고점을 지나면
머지않아 그 끝이 보이리라 가늠해봅니다.

우리 일본연구소는 2차년도의 연구를 마무리하며 류큐(琉球)대학의
오세종 교수님을 모시고 <60년대 오키나와 투쟁, 오키나와 구상의 행방과 가능성>
이라는 주제로 제6회 콜로키엄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일본 사회 안에서 아직도 차별과 소외를 둘러싸고 치열한 논쟁과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오키나와, 그리고 그 안에서 ‘조선인’으로서 이중의 차별과 고통을
받아왔던 한국인의 문제도 짚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공사다망하시리라 생각합니다만 모쪼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이번 콜로키움도 온라인 회의(zoom)로
진행하게 된 점 양해 바랍니다.

2021년 7월 1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소장 서재곤
 《일본사회의 서벌턴 연구 : 동아시아의 소통과 상생》 연구책임자 문명재 배상


                         -- 아  래 --

일 시：2021년 7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4시
온라인(zoom) 회의 참가: https://us02web.zoom.us/j/8970540248
                       회의 ID: 897 054 0248
주 최 :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후 원 : 한국연구재단

강 연 : 60년대 오키나와 투쟁, 오키나와 구상의 행방과 가능성
           60年代の沖縄闘争、沖縄構想の行方と可能性

강연자 : 오세종 呉世宗
              류큐琉球대학 인문사회학부 류큐·아시아문화학과 준교수
사 회│ 김경희(한국외국어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