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중동학회 등과 함께 ‘202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연구 국제학술행사’를 공동 주관했다. 

‘서·남아시아의 재발견: 도시문화와 생활양식’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해당 학술행사에서 우리 연구소 사업단의 연구원들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가했다.

본 행사의 ‘기조발제’에서는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의 스테파니 멀더(Stephennie Mulder) 교수가 “전후 재건을 위한 지역사회 기반 문화유산 복원계획: ‘보편적’ 패러다임에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뉴욕시립대학교(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의 박현희 교수가 “세계사에서 문화 간 상호 교류를 촉진했던 중동의 항구 도시들”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행사의 2부 ‘서・남아시아의 도시문화’에서 김정아 전임연구원은 “도시문화의 관점으로 본 이집트의 타흐리르 광장: 알라 알아스와니의 『가짜 공화국』에 나타난 2011년 혁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3부 ‘서・남아시아의 생활양식’에서는 김수완 공동연구원이 “중동 도시문화와 인류 문명의 교류”를 발표했다. 
또한 본 행사의 차세대 연구자 라운드테이블 ‘서아시아 도시문화의 변화와 재해석’에서는 이경수 전임연구원과 김은지 책임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각각 “시리아의 세계문화유산과 국가 정체성 확립에 관한 연구”와 “알세르칼 지역 도시재생 사례의 특성연구”라는 주제를 토론했다. 

‎* 행 사 명: 2023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문화연구 국제학술행사
‎* 주  제: 서·남아시아의 재발견: 도시문화와 생활양식
‎* 일  시:‎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09:00~18:00
‎* 장  소: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
‎* 공동주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국중동학회, 한국인도학회, 전남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