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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16 | 조회수 : 28

제목 : 튀르키예 이민청 자국 내 시리아 난민 수 발표 (2024.4.16) 글쓴이 : 중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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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내무부 산하 이민청(Göç İdaresi Başkanlığı)은 튀르키예 내 312만 명의 시리아인이 임시 보호 조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튀르키예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에서도 5,971명의 시리아인이 임시 보호 조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중 대다수는 약 80만 명의 튀르키예인이 거주하는 트라브존(Trabzon)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난민은 3,434명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튀르키예 국경 인근 지역에서는 그리스나 불가리아로 밀입국을 시도하는 시리아인들이 계속 체포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튀르키예 내무부는 불가리아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에디르네(Edirne)주에서 불가리아로 밀입국을 시도한 시리아 출신 불법이주민 8명과 브로커 1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현재 튀르키예에서 불법이주민 수의 증가만큼 불법이주민과 난민을 타국으로 연계하는 난민 브로커의 활동도 큰 쟁점이 되고 있다. 튀르키예 내무부는 불법이주민 근절과 함께 난민 브로커 체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으며 관련 작전을 지속해서 행하고 있다.

다만 난민 브로커들이 유럽행을 보장하면서 이주민들을 튀르키예로 집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튀르키예 내무부의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Doğu Karadeniz Bölgesi’nde En Fazla Suriyeli Trabzon’da!”, Günebakış, Apr 10, 2024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4.4.10 (검색일: 2024.4.13)

출처:Edirne'de Suriyeli 8 kaçak göçmen ve 1 organizatör yakalandı”, Ensonhaber, Mar 27, 2024 (제목을 클릭하면 원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사날짜: 2024.3.27 (검색일: 202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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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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