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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1.11 | 조회수 : 532

제목 : 2022-2학기 케냐 나이로비대학교 준비과정 - 정선우 학우 글쓴이 : 아프리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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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2학기 현재 케냐에서 7+1 프로그램을 진행중인 19학번 정선우 학우의 준비과정입니다.

 

1. 대학교 선택동기
탄자니아와 케냐가 있었는데 탄자니아는 정통 스와힐리어를 더 많이 쓰고 케냐도 스와힐리어를 사용하긴 하지만 영어도 많이 쓰기때문에 아무래도 소통의 문제때문에 케냐를 선택하게 되었다. 또한 나이로비는 날씨가 아프리카중에서도 그렇게까지 덥지않고 항상 좋은 날씨를 유지한다고 하여 선택하였다.


2. 비자발급
https://evisa.go.ke/evisa.html 접속하여 single entry비자로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50정도였고 카드결제로 하면된다. 나오는데는 하루이틀로 빨리 나오는 편이었다. 

 

3. 고려 할 특이사항
•입학허가서를 받는 데 굉장히 오래걸리기 때문에 7+1선발되자마자 입학허가서 받는 것부터 준비해야한다.
•황열병주사를 맞고 10일 이후에 입국하는 것이 권고되어있기때문에 최소 입국 2주전엔 맞는 것이 좋다.
•물가가 싸지않고 한국과 비슷하기 때문에 생활비는 한국에서 생활할때와 비슷하게 혹은 조금 더 생각하는 것이 좋다. 집값도 비싼편이다.
•말라리아 약을 한국에서 처방받으라고 많이들 하지만 막상 현지인들이나 여기 사시는 교민분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한국에서 몇개월치 처방받아서 비용도 비싸다. 또한 약이 간에 매우 안좋고 예방일뿐 안걸리는 것이 아니다. 말라리아에 걸리더라도 한국약보다 현지에서는 흔한 질병이기 때문에 현지약이 훨씬 더 좋아 걸린 후 약을 현지에서 처방받아도 된다. 무엇보다 나이로비에는 말라리아가 별로 없다고 한다.
•아침이나 저녁엔 쌀쌀하여 긴팔이나 외투를 챙겨오는 것이 좋다. 낮에는 덥긴하지만 얇은 긴팔도 입을 수 있는 정도이다. 너무 여름옷들만 챙기지 않아야 한다.
•콘센트는 한국과 다르기때문에 다이소 같은 곳에서 변압기를 챙겨오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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