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제스포츠레저학부는 금번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총 34명의 학생들을 파견합니다. 그동안 수도 없이 많은 메가 이벤트에 학생들을 파견해왔지만, 해외 파견은 지난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에 이어 두번째 입니다.

학생들은 단순 자원봉사나 통역이 아니라, 경기 계측을 담당하는 스위스 타이밍의 파트너로 일하게 되며, 각종 IT 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벤트를 지식으로 아는 것과 아시안게임 파트너로 함께 일하는 것의 결과는 자명합니다. 스포츠 경영학은 응용학문입니다. 하지만 그 학문이 현장의 욕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학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