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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28 | 조회수 : 732
제목 : 110920 달바라기 학회 | 글쓴이 : 최준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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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학기 첫 달바라기 학회 모임이 9월 20일 화요일에 인문대 스터디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ppt 준비를 못했지만 학회 학우분들이 각자 책이나 인터넷을 토대로 조사해온
자료들을 가지고 '단재 신채호' 선생에 대히서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용]
<단재 신채호>
신숙주의 후손 조선혁명선언 : 이 선언은 민중 자신에 의한 혁명이라는 무정부주의의 정신으로 조선민족의 독립운동을 관철할 것을 처음으로 선언한 것으로서 한국의 무정부주의운동사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란 명제를 내걸고 자주적 민족사관을 수립하였고, 한국 근대 사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조선상고사 삼신사상(한인, 환웅, 단군)
But. 반 사대주의, 당시 역사주류였던 신라보다는 고구려·백제를 중심으로 하여 신라를 약간 과소평가함. ← 그러나 고구려·백제에 대한 역사를 서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음. 무정부주의자(아나키스트)로서 생애 말기에 활동하게 됨. 아나키스트로서의 활동이 그가 예전에 주장하던 민족주의와의 다른 이념임. (당시 무정부주의자였던 이회영과 친분이었음.)
학우분들과 열심히 토론한 결과 ∴ 역사를 주체적으로 설명하여 역사학자로서 존경스러운 분이다. 그러나 왜 말년에는 무정부주의자로 활동하셨는지는 의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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