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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7.24 | 조회수 : 12

제목 : 구술 아카이브 '내가 가장 이뻤을 때'를 소개합니다.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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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태어나 역동의 한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

지금은 "노인"으로만 보일지 모릅니다. 

그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기록하고, 삶 속의 메시지를 알리기로 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그 속에는 역사가 흐르고 있습니다. 

직접 할머니, 할아버지와 만나 '구술 아카이브'를 만드신, 세 분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류리수>
 


-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공부하면서 20여 년간 일본어, 일본의 문학과 문화를 강의했다. 한국의 근대문학 형성기에 당시 인기 작가였던 아리시마가 어떻게 수용되고 변용되었는지에 대해 박사 논문 「아리시마 다케오와 염상섭 문학의 ‘근대적 자아’ 비교 연구」(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2004)를 썼다. 

- 신인논문상(한국일어일문학회, 2004), 신인번역가상(새한국문학회, 2005)을 받았고, 200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예계간지 [문학과 현실]에 이어 [착각의 시학]에 꾸준히 일본 문학을 번역하여 소개하고 있다. 

- 이 밖에 번역서로 『어느 멋진 하루』(원작 『신(神樣)』, 가와카미 히로미, 2009), 『한 송이 포도』, 『클라라의 출가』(『일본 명단편선』, 아리시마 다케오, 지식을만드는지식, 2018), 일본어판『백범일지』 번역보완,『아리시마 타케오 단편선』,『마나즈루』 등이 있다. 부친(류의석)이 남기신 유고를 기반으로 보완, 수정하여 일본어판 백범일지『白凡逸志』(2019)를 출판했다.


<오성숙>

 

- 일본 쓰쿠바대 박사(일본근현대문학, 문화, 미디어 전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학술연구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연구소 전임연구원.
- 문학, 문화, 미디어라는 범주에서 공시적, 통시적인 연구방법을 중심으로, 중일전쟁기와 아시아·태평양전쟁기의 제국과 식민지의 ‘<핵(원폭)>을 둘러싼 문학, 담론 그리고 정치성’, ‘전쟁과 여성’, ‘문학과 전쟁책임’, 여성, 피폭자, 아이누 등 서발턴 연구 및 강의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이윤채>

 

홍익대학교. 목공예, 레고, 독서, 가드닝을 즐기면서 바른 역사의식으로 사회의 진보를 소망하는 소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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