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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4.24 | 조회수 : 15

제목 : <경제> 복제약의 안정공급을 위하여, 집중기간 5년으로 업계재편 촉진한다... 정부회의가 보고안을 제출 글쓴이 : 일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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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요미우리 신문 

 복제약(후발약, 제네릭 의약품)의 안정공급을 위하여 정부의 전문가회의가 정리한 보고서안의 내용이 드러났다. 5년정도의 집중개혁기간을 마련하여 업계재편을 촉진하는 것이 중심이 된다. 후발약 제조사에서는 부정이 연속하여 발생, 일부 품목은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통합생산, 관리업무의 효율화 등으로 공급불안의 해소, 안전성의 확보가 목표다.


 전문가회의는 대학교수, 변호사, 컨설팅기업의 간부로 구성되며, 경제산업성이 옵서버로 참가, 작년 7월부터 의논을 계속해왔다. 후생노동성이 24일 회의에서 보고서안을 제출한다. 보고서란은 후발약 제조사의 다수가 중소기업으로, 다품종의 의약품을 소량씩 생산하는 '다품종소량생산'임이 구조적 과제임을 지적한다. 나아가, 제조공정이 복잡해져 생산이 비효율적이 되거나, 불량품이 발생하는 위험을 부르며, 수익성도 떨어진다고도 보고한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거버넌스(기업통치)나 인재육성도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도 제시한다.


  그렇기에, 재편을 촉진하여 규모를 확대하고, 경영의 효율화, 생산, 품질의 관리체제 강화를 요구한다. 개혁기간의 공정표를 만들고, 개선상황의 확인도 실시한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대기업에 의한 인수합병 외에, 품목의 집약, 사업재편을 상정한 제조사간의 제휴, 협력을 제안한다. 재편에 더불어 시스템 통합에 드는 비용은 '금융, 재정조치 등, 여러 면에서 기업의 행위를 지원할 방책을 검토해야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관리체제 강화를 위하여, 모든 후발약 제조사에 대하여 제조방법 등의 자주적 점검도 요청한다. 제3자 기관에 의한 점검이나, 종업원에 대한 사정청취를 기반으로, 결과의 공표 및 후생노동성이나, 도도부현에 보고할 것도 요구한다.


 정부는, 환자의 부담경감이나 의료비 억제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 보고, 복제약의 보급확대를 강구하고 있다. 하지만, 2020년에는 고바야시 화공(小林化工)의 제품에서 건강피해가 발생하거나, 그 뒤에도 니치이코(日医工)에서 품질부정이 발각되는 일 등, 부정행위가 계속되었다. 올해 3월까지, 20개 사가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원본 url: https://news.yahoo.co.jp/articles/9dbfd96770bb09ed30df7d7608a0a1d2c1c3345a

원본은 일어이나 해당내용을 담당자가 번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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