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독일어과(학과장 김형래)는 지난 5월 18일(목), 서울캠퍼스 대학본부 독일어과 학과장실에서 ‘2023 독일어과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열린 홈커밍데이 행사에 허소정(독일어 85) 독일어과 총동문회장과 많은 동문, 그리고 재학생 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다양한 동문 들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뜻깊은 장학금 수여식 또한 진행되었다.

최언도 장학금은 뉴욕동문회 이사장이자, 독일어과 59학번 최언도 동문이 기탁한 1억여 원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독일어과는 매년 다양한 명목으로 학과 학생들에게 본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허소정 총동문회장이 독일어과 학생회장 김가영, 부학생회장 윤정현 학생에게 최언도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독일어과 학과장 김형래 교수는 “이번 홈커밍데이를 계기로 동문 들과의 교류가 활성화되어 학교 및 학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