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가 7월 25~29일 조지아의 트빌리시대에서 열린 ‘제23차 2022 세계비교문학협회세계대회(ICLA Congress)’에서 인도와 치열한 경합 끝에 한국에서 유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에 한국외대는 ‘제24차 2025 세계비교문학협회세계대회(ICLA Congress)’의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한국외대는 동서비교문학회(회장 나송주, 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교수)와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비교문학협회와 올해 내로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차기 회의의 개최를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문학을 비교 연구하는 세계비교문학 전문가들이 3년 주기로 학술의 장을 펼치는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인 세계비교문학협회세계대회(ICLA Congress)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각국 비교문학협회가 연합해 컨소시엄을 구축한 UN과 같은 성격의 비교문학공동연합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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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제24차 세계비교문학협회세계대회(ICLA Congress) 개최지 확정 > | 에듀동아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