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전략센터의 센터장 조영한 교수가 지난 8월 22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2층 대강연실에서 진행된 특별 세미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의 사회적 참여"(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 머큐니케이션 연구소 개최)에 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조영한 교수는 ＇＇문화연구＇의 사회 참여, 그리고 이론의 기여: <새로운 세계에서의 문화연구: 로런스 그로스버그 선집>을 통한 돌아보기＇의 제목으로 발제하며 이번 세미나에 참석했습니다.

본 세미나는 커뮤니케이션의 주요 분과이자 간학제적 학문인 ＇문화연구＇의 사회 참여의 가능성과 그 속에 이론의 역할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위하여 지난 50여년간 미국 문화연구의 도입과 확산에 기여하였을 뿐 아니라 문화연구의 이론적 논의에 기여한 그로스버그의 연구를 전략적 도구로 삼으며, 최근 그로스버그의 ＇새로운 세계에서의 문화연구＇의 한국어판을 출판한 조영한 교수가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