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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 | 조회수 : 300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아르헨티나에서 원예작물을 위한 농업생태학 촉진 프로그램이 가동되다 |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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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gentina: Lanzan un programa que da impulso a la agroecología para productores hortícolas아르헨티나에서 원예작물을 위한 농업생태학 촉진 프로그램이 가동되다
‘PIA(농업생태학 촉진 프로그램)’는 ‘생산·가공·유통·판매망’의 각기 다른 행위자들이 개입하는 농업생태학을 후원하고 촉진하는 시스템이다. UTT의 ‘공공 기술 상담소(CoTePo)’는 계획적인 생산과 작물의 질 개선을 위해 묘목 및 바이오 작물 종자 키트를 생산해 토지 노동자들의 가족에게 신용대부 형태로 제공할 것이다. 향후 3 ~ 4 개월 내로 수확된 농업생태적 채소는 종자 키트의 신용대부에 대한 상환용으로 납품되어 UTT의 상점을 통해 공정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소비자는 채소를 구매함으로써 바이오 채소의 생산에 금전적으로 후원하고, 건강한 식품의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모델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생산·가공·유통·판매·소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농업생태적 작물 생산자인 호수에 트루히요(Josué Trujillo)는 PIA와 함께 “아르헨티나에서 식품의 생산 및 유통 모델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략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생산 계획, 농업생태학 개발, 건강한 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공급 능력과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호수에 트루히요에 따르면, 이 같은 유형의 운동과 더불어 “다른 경제 모델과 우리나라의 공정하고 대안적인 경제 건설이 장려된다.” UTT는 아르헨티나의 18개 주에 분포된 16,000여 개 이상의 가족 단위 조직이다. 소규모 원예업자 조합은 자체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것 외에도 국가차원에서 전국의 농업생태학을 지원하고 장려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기안하고, 공공 정책 제안들을 발표해 오고 있다. 번역 최민지 감수 조구호 원문출처:https://noticiasambientales.com/compromiso-ambiental/argentina-lanzan-un-programa-que-da-impulso-a-la-agroecologia-para-productores-hort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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