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zuela realiza limpieza de derrame de petróleo en la costa: ministerio

베네수엘라 정부, 해안에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다

 베네수엘라 생태사회부(Ministerio de Ecosocialismo)는 관계 당국들이 낙원같은 해변들로 이루어진 자연보호구역인 팔콘(Falcon) 주 해안에 기름띠가 모이자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는 성명을 화요일 밤에 발표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정부가 주말에 발생한 그 사건에 관해 먼저 언급한 적이 없었는데도 생태사회부는 여전히 유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어느 야당 국회의원과 국영 석유회사인 ‘베네수엘라 석유(PDVSA)’의 소식통은 탄화수소가 아마도 어느 선박의 기름 탱크에서 누출된 것 같다고 말했다.

 생태사회부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한 성명에서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조국을 보호하기 때문에 우리는 우발적인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사회부는 기름의 이동을 막기 위해 차단막을 설치했다고 덧붙였지만, 유출된 기름의 양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은 제공하지 않았다.

 생태사회부, 베네수엘라 석유(PDVSA)와 베네수엘라 북서부에 위치한 팔콘 주 정부를 비롯해 국립공원 관리공단 및 경찰 정보국 관계자들이 기름의 제거 및 사건 조사에 참여했다고 생태사회부가 언급했다.

번역 조민식, 감수 조구호

원문출처: https://www.infobae.com/america/agencias/2020/08/05/venezuela-realiza-limpieza-de-derrame-de-petroleo-en-la-costa-ministeri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