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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15 | 조회수 : 306

제목 : (중남미생태뉴스)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열대우림(Amazônia)보존 활동에 2022년까지 군대 투입을 원한다.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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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erno quer os militares em ações de preservação da Amazônia até 2022

브라질 정부는 아마존 열대우림(Amazônia)보존 활동에 2022년까지 군대 투입을 원한다.



브라질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 정부는 2022 말까지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벌어지는 불법 벌채와 방화를 격퇴하기 위해 군대를 최전선에 배치할 계획이다.   계획의 발상은 2019 GLO(Garantia da Lei e da Ordem)특별군 활동을 올해(2020) 확대하면서 구체화 되었고, 이들의 활동은 브라질 그린 작전이라고 명명되었다.

 

전략은 브라질 법정 아마존 열대우림 위원회(Conselho Nacional da Amazônia Legal) 목표에 등록된상태이고, 8말 아미우통 모우러웅 부통령에 의해 경제부 빠울루 게지스 장관에게 전달되었다. 브라질 일간지 이스따더웅(Estadão)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군대를 유지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경비가 소요될 행동 방침을 도입 할 것 이라고 예상하지만 자세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다고 했다. 아직까지 비용이나 재원에 대한 요청이 없었다고 전했다.

아마존 열대우림 위원회에 대한 논의는 투자자들과, 정부 및 사회운동가들이 벌채와 방화축소에 대한 브라질에 압력을 가하면서 이루어졌다. 더욱이 군부와 환경부장관인 히까르 두살리스(Ricardo Salles) 사이에서 아마존 역에 투입될 재원에 대한 경쟁도 암묵적으로 존재한다. 8월 말 환경부장관은 예산부족으로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군사활동을 무력화 시키겠다고 위협까지 했다.

열대 우림 보호를 위한 군사 활동에도 불구하고 8월달 지역은 최근 10 동안 두번째 최악의 화재를 기록했다. 벌채에 대한 경보 회수도 2019년에 비해 34%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따더웅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보안실장관아우구스뚜엘레누(Augusto Heleno)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의 체류가 2022 말까지어느 정도 합의 된 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GLO 특별군은 정확히 화재와 벌채를 줄이기 위해 기용된것 입니다. 군대 투입은 근본적으로 물류와 함께 벌채와 방화억제를 위한 활동을 긴밀히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라고 주장했다.

GLO 소집은 대통령의 특급 명령에 의해 정해진 기간 하에 예외적으로 이뤄진다. 헌법 5조에 따르면 “GLO 특별군 고용은 반드시 일시적이어야 하고 주둔 지역은 사전에 정해져야 하며, 기간은 가능한 최소화되어야 한다.” 명시되어 있다.


 

번역 이규리 감수 이미정

 


원문 출처: https://noticias.uol.com.br/meio-ambiente/ultimas-noticias/ag-estado/2020/09/08/governo-quer-os-militares-em-acoes-de-preservacao-da-amazonia-ate-202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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