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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11 | 조회수 : 181
제목 : <스포츠> 도쿄올림픽 개막 193일 남기고 안팎에서 '위기론' 대두 | 글쓴이 : 일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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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도쿄하계올림픽· 패럴림픽이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퍼져가고 있다.
최고조를 찍었다. 각각 택했다. 취소·재연기 응답률 63%보다도 17%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실망한 결과가 올림픽 개최 부정 여론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개최하겠다고 밝혔지만, 올림픽 부정 여론 상승에 내각 지지율마저 휘청거려 약속을 지킬지는 미지수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 비율은 42.8%를 기록했다. 재연기는 없고 취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관중'으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도 고려 대상이다. 올림픽 선수촌 체류 최소화 등과 관련한 정밀한 정책이 먼저 나와야 한다. 우려를 줄여야 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현역 최장수 위원인 캐나다 출신 딕 파운드 씨는 최근 도쿄올림픽 개최를 장담할 수 없다고 회의론에 불을 붙였다. 올림픽 정상 개최를 고집할 때 IOC 고위 인사로는 가장 먼저 올림픽 취소 또는 연기를 주장한 인물이다. 우선 접종하는 것만이 현실적인 길이라고 주장했다. 에리카 위브(캐나다)는 선수가 아닌 고령자, 보건 취약 계층, 코로나19 일선에서 싸우는 보건 관계자 등이 먼저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파운드 위원의 제안에 고개를 저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코로나19 확산이 올림픽 개최를 어렵게 하고 있다며 4월까지 개최 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출처 : 매일경제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