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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5.22 | 조회수 : 1259

제목 : 'Matthew D. Lee & Katherine H. Lee 장학금' 수혜자 글쓴이 : 발전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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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선 회장님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저는 이번 19-2학기 이덕선 장학금을 받게 된 한국외대 ○○캠퍼스 ○○○대학 ○○○과 ○○학번 ○○○이라 합니다. 우선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모교와 동문들을 위해 영광스러운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작년 여름 우연히 신문기사를 통해 회장님께서 모교와 동문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후배 동문들의 학업과 꿈을 위해 지금까지 약 60여명의 외대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를 하셨다는 기사를 보고 저는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흔히 말하는 기득권 집단 안에서 타인에게 베푸는 사람의 비중보다 본인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사람의 비중이 많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회장님께서는 모교와 동문 그리고 사회적으로까지 확장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예를 보여주고 계셨습니다.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장님께서 그간 살아오신 삶의 가치와 철학들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기 바라는 베푸는 삶의 자세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이 시점에서 제가 미래에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타인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올바를 인성을 가진 리더야 말로 세계를 이끌고 인류에 공헌할 수 있다라는 회장님의 말씀 잊지 않고 제 분야에서 최고가 되도록 노력하며 발전해 나아가겠습니다. 며칠 사이에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항상 건강하시고 연말에 좋은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사회에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11.18

○○학번 ○○○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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