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to prevê implantação de saneamento básico em mutirão para conter coronavírus

코로나 바이러스 억제를 위한 프로젝트 전담반 구성으로

기본 위생설비 구현 계획

도시계획자 Andrea Borges는 사회위생프로젝트를 통해 리우데자네이루의 취약한 지역들에 복잡도가 낮은 하수 처리 모델을 구현하려 한다.

해당 지역은 하수 처리에 대한 수요 분포 측정에 따라 수치가 높은 지역들 중에서 선정되었다. 국가위생정보시스템(SNIS)에 따르면, 브라질에서는 하수의 50%만이 적절한 수집 및 처리 과정을 거친다. 이는 약 1억 명이 하수 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한편, 3천 5백만 명은 처리된 물을 사용할 수조차 없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은 취약한 지역 사회에서 더 심각하다.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약 140만 명이 살고있는 도시 내 천여 개의 파벨라 지역들 중 가구의 12%가 적절한 기본 위생시설을 갖고 있지 않다. 게다가 하수 수집망 대다수가 아무런 처리 없이 하수를 과나바라 만으로 바로 방류하여 도시 전체에 위험이 임박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 가운데 한층 더 심각해진다.

3월 말에도 국립과학기술원(INCT)은 공중변소 하수로부터 대변을 통해 COVID-19에 감염될 가능성에 대한 기술 보고서를 발표했다. “우리는 즉시 브라질의 대규모 도심 지역들의 취약한 지역 사회에서 감염 위험이 크게 존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큰 공사의 동원 없이 신속하게 이행할 수 있고, 현재 실업자이며 대부분이 지역 사회의 거주자인 건설노동자의 일부를 고용할 수 있는 하수도 위생상태 개선 프로젝트를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라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한시적으로 구성된 사회위생프로젝트(Projeto Saneamento Social)의 창시자이며, 건축가이자 도시계획가인 Andrea Borge는 말한다.

GERAR(교육 활동과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도와주는 비영리 단체) 및 CSANEO(환경 컨설팅, 설계 및 위생 인프라 구축 감독 전문 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된 이 프로젝트는 생물 침지기를 사용한 복잡도가 낮은 하수 처리 모델의 구축 및 설치를 예상한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 및 대변을 재사용하여 가스 및 비료를 생성할 수 있는 설비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한시적 전담반 형태로 세 가구당 최대 2명의 작업자만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응집작용을 피할 수 있어, 이미 아마존 강변 마을들에서 성공적으로 구현된 바 있다.

초기에는 지도상 하수 처리의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들 중에서 선정된 Serra da Misericórdia(리우데자네이루의 생태공원)와 Complexo da Maré(리우데자네이루의 북쪽에 위치한 빈민가의 주택단지) 2개 지역에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단 15일만에 우리는 자금 조달에 따라 수천 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에게 위생설비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소셜임팩트펀드(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활성화 기금), 기업들 및 리우데자네이루 시청과 주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투자처 확보를 위해 노력 중에 있습니다.”라고 Andrea는 말한다. “취약한 지역 사회에 위생설비를 구축하는 데에 있어, 대규모 계약자 및 막대한 금액을 수반하는 계약과 같은 전통적인 방법보다 더 쉽고 효율적이며 인간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의 프로젝트는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측면을 아우르는 삼각구도에 힘입어 지속 가능성이라는 전제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보다 효율적입니다.”

번역 이규리, 감수 양은미

원문링크: https://revistacasaejardim.globo.com/Casa-e-Jardim/Arquitetura/noticia/2020/05/projeto-preve-implantacao-de-saneamento-basico-em-mutirao-para-conter-coronaviru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