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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4 | 조회수 : 161
제목 : <국제> 일본 주요 야당 합당 추진…아베 독주 견제할 수 있을까 | 글쓴이 : 일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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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인기가 하락하는 가운데 일본 주요 야당이 합당을 추진함에 따라 집권 자민당의 독주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참의원 의원 간담회에서 당을 해산한 후 새로 창당하는 형식으로 역시 야당인 국민민주당과 통합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방식으로 양당을 합한 신당 창설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17년 9∼10월 분당한 후 3년 가까이 분열된 상태로 있었다.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합당이 성사되는 분위기다. 정책적 이견을 이유로 신당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생각을 표명한 바 있다. 예상된다. 될 것이며 태도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은 의원들의 움직임에 따라서는 150명을 훨씬 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NHK는 130∼140명 선이 될 것이라는 관측을 전했다. 활동을 함께 하는 의원 그룹으로 한국 국회의 교섭단체와 유사함)가 전체 중·참의원 의원 710명 중 397명을 차지하고 있다. 견제 세력이 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정당 지지율은 자민당 31.9%, 입헌민주당 6.3%, 국민민주당 1.5%였다. 자민당에 맞설 수준은 아니다. 움직임이 확산하면 다음 선거 때 야권이 적극적으로 후보를 단일화하고 의석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수도 있다. 그간 야당 분열이 선거 때 자민당에 유리하게 작용했던 만큼 양당의 합당이 향후 선거 판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출처 : 연합뉴스 2020.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