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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20 | 조회수 : 159
제목 : <정치> 아베, 연속 재임 신기록 앞두고 건강이상설에 사임설까지 | 글쓴이 : 일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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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연속 재임일수 신기록 달성을 앞두고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건강 이상설이 확산했고, 일본 정가 일각에선 사임 가능성까지 거론됐다.
기간(2006년 9월 26일∼2007년 9월)까지 포함한 전체 재임일수 기준으 로 역대 최장수 총리가 됐다. 동생)인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1901∼1975) 전 총리의 기존 기록(2천 798일)을 넘어서게 된다. 신기록 달성을 코앞에 둔 아베 총리 관련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것은 공식 기자회견을 꺼리기 시작한 지난 6월부터다. 에서 아베 총리가 토혈(吐血·피를 토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면 서 건강 이상설에 기름을 부었다. 아베 총리의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는 일본 민영 방송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지 두 달여 만에 또 7시간 이상 검사를 받 아 건강 이상설이 확산했다. 검진을 받는 것이라며 통상적인 검진임을 강조했다. 것일 뿐"이라며 아베 총리의 몸 상태에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고 교도통 신은 전했다. 염 악화를 이유로 1년 만에 사임한 바 있어 일본 정가는 술렁이고 있다. 자민당의 베테랑 의원은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 총리가 쓰러졌을 때 후계자로 모리 요시로(森喜朗)씨를 선택했다"며 "그때와 같이 정국 을 이용하는 사람이 나오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고 산케이신문은 18 일 보도했다. 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전날 전했다. 필요가 있다"고 했고, 같은 당의 신진 의원은 "혹시 정말로 몸 상태가 나쁜 것이라면 총리를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 다. 것뿐이지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부총리 겸 재무상은 전날 밤 기자들에게 아베 총리 가 6월 20일까지 147일 연속으로 근무했다면서 "그만큼 쉬지 않았다면 보통이라면 몸이 이상해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출처 : 연합뉴스 20.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