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에 빠진 중남미 시장 내 한국기업

 쌍용자동차가 페루 리마에서 코란도 론칭 행사를 열고,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삼성전자는 상파울루의 행사에서 갤럭시 S20 시리즈를 공개하고, 코로나19사태 이후의 시장을 바라보며 긴 호흡의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보다 해외에서의 인지도가 높은 새터데이 스킨은 중남미 화장품 유통체인 ‘블러시바’에 입점하면서 중남미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였다.

 반면 코로나19사태의 여파로 인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전자는 중남미 내 공장들을 차례차례 가동을 중지시키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