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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10 | 조회수 : 155
제목 : <국제> 아베, 도쿄·오사카 등 7곳 오늘 긴급사태 선언 | 글쓴이 : 일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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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이르면 7일 긴급사태를 선언하겠다고 6일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회견을 열고 “국민에게 강화된 의료 제공 태세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내일(7일)이라도 발표하겠다”고 했다. 대상 지역은 도쿄도와 수도권의 사이타마(埼玉)현·지바(千葉)현·가나가와(神奈川)현, 서일본에선 오사카(大阪)부와 효고(兵庫)현·후쿠오카(福岡)현 등 모두 7개 광역자치단체다. 기한은 일단 1개월이다. 긴급사태는 국민 건강에 중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등에 발령할 수 있다. 일본 내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을 제외하고도 4000명에 육박한다.
출처: 중앙일보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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