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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10.02 | 조회수 : 128
제목 : <국제> 교도 “10월 말 아세안 회의 때도 한일 정상회담 안 열릴 듯” | 글쓴이 : 일본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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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태국에서 개막하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 관련 정상회의에서도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간의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일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한국 대법원의 위자료 배상 판결이 나오기 한 달여 전인 지난해 9월 유엔 총회가 열리던 뉴욕에서 마지막으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지난 6월 주요 20개국(G20) 오사카(大阪) 정상회의와 최근의 뉴욕 유엔 총회 등 함께 참석한 국제회의가 있었지만 양자 회담을 열지 않았다.
이번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 회담이 무산될 경우, 두 정상이 연내에 만날 수 있는 주요 국제회의는 11월 중순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칠레 정상회의와 12월 하순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된 한·중·일 정상회담만 남았다.
출처: 중앙일보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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