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 134292412

작성일 : 20.03.12 | 조회수 : 408

제목 : 라틴아메리카 '수막 카우사이(el Buen Vivir)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첨부파일 첨부파일: 1회콜로키움포스터.png


한국외대 중남미연구소 정경원 소장은 HK+(인문한국플러스) 생태문명융합연구사업의 국내외 학술교류 프로그램의 하나인 제1차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조영현교수를 초청해 라틴아메리카 '수막 카우사이(el Buen Vivir)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조영현 교수는 특히 안데스 원주민공동체들의 용어인 ‘수막 카우사이’ 개념/실천 측면을 통시적 혹은 공시적 관점에서 자세히 소개 설명해 주었다. 오늘날 에콰도르 원주민공동체들이 이러한 개념(가치)을 어떻게 인식 하고 있고, 사회교육 혹은 복지 정책 및 제도로 발전시켜오고 있으며 한계는 무엇인지 그리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등에 대해 강의하였다. 정경원 소장은 이러한 라틴아메리카 원주민 사회에 내재한 공동체성 가치, 특히 이들이 인식하고 실천해 온 생태/자연에 대한 접근이나 인식 태도에 대한 좀 더 많은 질적 연구의 필요성을 토론에서 부연해 주었다. 

  • 목록으로
다음글 메소아메리카 전통의 우주관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