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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3.20 | 조회수 : 251

제목 : [논문] 상파울루시에서 코로나 19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특성 연구 글쓴이 : 중남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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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논문
학술지 구분등재
저서명상파울루시에서 코로나 19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특성 연구
저자장유운
참여구분주저자
저자수1
학술지명중남미연구
발행처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연구소
게재일2021-02-28
초록상파울루시는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 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2020년 3월 23 일부터 5월 10일까지 부분 락다운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락다운 시기와 오염물질 이 고농도로 분포하는 시기(2020년 6월25일 ~7월27일)에 대기오염물질의 변화와 시 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상파울루시에서 락다운 시기에 대기오염물 질은 비교기간(2016~2020) 대비 이산화질소가 30.3%, 일산화탄소는 37.4%, 그리고 입자상 물질인 PM10과 PM2.5 는 각각 13.8%와 19.8% 가 감소하였다. 반면 오존은 21.5%가 증가하는 특성을 나타내었다. 락다운 시기에 미세먼지 비율(PM2.5/PM10) 그리고 이산회질소와 이산화황(NO2/SO2) 비율은 락다운 이전 시기보다 5.9% 와 25.0%가 낮았는데, 이것은 락다운 정책의 영향으로 비교기간에 비하여 대기에 인위적 오염물질의 비율이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중 이산화 질소(NO2)와 입자상물질(PM10, PM2.5)의 감소량을 이용하여 락다운 시기와 고농도 시기에 각각 107명과 337명의 조기 사망자를 예방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러나 상파울루시에서는 10월부터는 대기질이 비교기간을 초과하는 경향을 나타내었 다. 따라서 상파울루시와 같은 대도시에서 코로나 19 이후에도 쾌적한 대기질을 유지 하기 위해서는 바이오에탄을 보다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시급하고 그린산업의 도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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