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한국외대 한국학과, 중남미학과 학생들과 칠레 센트럴 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코레아노폰 연구센터 주최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칠레센트럴 대학교는 한국학과 석박사 졸업생이신 최진옥 교수님이 프로그램 담당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외대 코레아노폰 연구센터와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문한 칠레 센트럴 대학교 대학원생들은 한국학 전공 석사과정생으로, 두 달간 한국에 체류하며 필드워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외, 특히 남미에서 한국, 한류 그리고 한국어와 한국학의 현황에 대하여 직접 대화를 나누어보고, 남미에서 한국을 연구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