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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04 | 조회수 : 3190

제목 : EU연구소, 벨기에 브뤼셀에서 국제학술대회 개최 글쓴이 : 전략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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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연구소(소장 온대원 교수)는 5월 17-18일 브뤼셀 소재 브뤼셀자유대학교 유럽연구원(IES-VUB) 및 벨기에 왕립과학예술원(KVAB)에서 2018년 연례 브뤼셀-서울 안보포럼(BSSF)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브뤼셀에서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2018년 국제질서 속에서의 EU” (EUIA 2018) 컨퍼런스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포럼의 주제는 “한반도의 위기와 미국의 대 유럽 및 아시아 동맹정책”이었다. 한편 이 회의는 지난 2016년 9월부 본교 교수진이 수행하는 글로벌연구네트워크(GRN) 사업과 연계되어 한국외대 연구진에 더하여 호주국립대(ANU)와 유럽의 주요 대학 연구진이 다수 참석하였다.

EUIA 컨퍼런스는 이 분야에서 국제적인 권위를 갖고 있는 행사로서, 2018년도 행사에는 유럽 안팎에서 약 400여명의 학자와 전문가, 정책결정자들이 참가했다. 유럽이사회와 유럽대외관계청(EEAS), 유럽집행위원회, 유럽사법재판소, 유럽의회 등 EU기구의 주요 정책결정자를 비롯하여 각국의 외교관과 정책담당자들이 다수 참가하였다. EU연구소 연구팀은 EUIA 2018과 더불어 브뤼셀에 소재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연합이사회의 정책담당자들과 한반도 및 유럽의 안보를 주제로 두 차례의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한국외대 측에서는 온대원 교수, 박재적 교수, 메이슨 리치 교수(이상 국제지역대학원), 김장호 교수(LD학부), 그리고 호주국립대학교의 윌리엄 토우 교수가 이번 회의에 참석하였다. 브뤼셀자유대학 유럽대학원 측에서는 루이 시몽 교수, 라몬 파체코 교수(브뤼셀 자유대학교 Korea Chair), 안토니 안트완 사무총장, 알렉산더 마텔뤠르 교수, 통피 킴 교수(베살리우스 대학), 엘레나 아타나소바 교수(안트워프 대학) 등이 참석했다.

5월 17일(목) 오후에 나토의 핵전략사령부 고위급 실무책임자들과 워크샵을 개최했고, 이후 7시부터 브뤼셀자유대학교 유럽대학원이 주최한 만찬을 함께하며, 참여 기관간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월 18일(금)에는 오전부터 벨기에 왕립과학예술원에서 미국의 유럽 및 아시아 동맹정책의 변화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10여년간 세계질서의 근본적인 변화로 인해 미국의 동맹정책 조정은 불가피한 현상이며, 북한의 핵무장과 한반도의 위기는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 그리고 나토 및 EU회원국들을 포함한 유럽의 안보에 커다란 도전을 제기한다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오후 늦게는 EU이사회 사무처 외교안보총국의 정책담당자들과 정책라운드 테이블을 갖고 최근 한반도 및 유럽의 안보정세, 유럽의 방위분야 개혁의 추세와 그것이 향후 국제안보에 갖는 함의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가 끝난 후 브뤼셀자유대학 유럽대학원의 안토니 안트완 사무총장은 참석자들을 위해 또다른 만찬을 주재했다. 이날 만찬에는 한국외대 교수진을 포함해 2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고, 이들은 향후 한국외대와 브뤼셀자유대학을 포함한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간 연구와 교육, 그리고 국제교류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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